2015년 3월 7일 토요일

2015년 2월 읽은책들

인프라엔지니어의 교과서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서버를 어떻게 구축할지 배우려고 샀는데 엉뚱한 지식들을 알게되었다.

* 아마존의 IAAS 기반의 EC2 서비스
*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서버기술
* 서버에 ecc (서버가 많아질수록 확률적으로 데이터 깨짐)



배운점은 아마존이 정말 대단한 회사라는것이다.
클라우딩 컴퓨팅을 서비스하는 회사에게 framework 를 제공하는것을 서비스한다는것이
놀라웠다.

메모리 ECC 에 대해서는 앞으로 SoC 수준에서 반드시 지원되어야할 기능으로 보인다.

사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에러는확률에따라 발생하고, 사람이 벽을 뚫게 지나갈 확률도있다.
따라서 서버의 갯수가 셀수없을정도로 많아지면 데이터의 깨짐이 발생할수 있을것 같다.

reuse methodology manual


Product Details
10년전쯤 2판을 읽었을때는 이책은 DFT 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참고서적으로 보았다.
그런데 3판의 내용은 완전히 다른것이 되어있었고,...
일찍 이책을 읽지 않은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SoC 개발서적의 바이블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IP 나 Chip 을 개발할때의 방법론(프로세스)를 아주 잘 기술해놓았다.
SoC 개발을하면서 문서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여기서 힌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현재 나를 많이 부끄럽고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꼭 회사에 적용하여 한단계 뛰어넘어야 하겠다.


이번달은 달랑 2권밖에 못읽었네...

거의 한달동안 RMM(ruse methodology manual) 만 본것같다.
아무래도 원서니까 읽는것이 오래걸린다.

삼성 대출왕인가? 아래 링크에 나오는 사람은 1년에 300권을 대출한다는데



요령인 즉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도 책을 읽는 요령을 바꿔야 할것 같다.

괭장히 디테일하게 읽는 편이여서 저자의 경험이나 의도까지도 잡아낼수는 있는편인데
그것보다는 더 많이 읽는 편이 좋을것 같다.

이대로 책을 읽다가는 10년동안 400권도 못읽게 생겼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