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금요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해로운지?

나의 커피습관
커피는 도파민을 늘려서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커피가 단기적으로 집중력을 일을 잘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많이 먹다보니
아래와 같은 수준에 도달합니다.
  • 하루에 4잔이상 double shot 으로 먹음
  • 각종 커피숍이 새로나오면 반드시 가서 먹어봄
  • 각종 모든 원두를 먹어보고 뭐가 다른지 체득 (이디오피아예가체프, 케냐, 브라질산토스등 먹어보고 구분가능)


커피를 많이 먹게된후 일어난 변화들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 알러지 발생 (커피원두에 들어간 농약 때문일까요?)
  • 천식 발생
  • 눈의 충혈
  • 커피 먹었을때만 생기는 머리에 두통 
  • 어지럼증 (마치 이석이 빠진듯한)
  • 전립선이 탱탱하게 부음(앉아있기 아프다)
  • 귀가 먹먹해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 기분이 우울해짐 (커피는 도파민을 늘려서 집중시키는 대신 세로토닌을 감소시켜버림)
  • 심장이 벌렁거림
  • 비염이 너무 심함
  • 늦게 잠이오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음. (자다가 깬다)
  • 자다가 화장실에 자주간다.
특히 세로토닌은 만족감 및 리더쉽에 관련된 호르몬으로서 부족하면 우울증 발생합니다.

커피를 끊고 일어난 변화들.

커피를 끊고 유기농 녹차로 바꾸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개선점들이 있습니다.
  • 전립선이 안아프다.
  • 귀가 잘들린다. 
  • 우울한 기분이 사라진다.
  • 머리가 아프지 않고 어지럽지 않다.
  • 눈이 충혈되지 않는다.
  • 천식 사라짐.
  • 심장의 안정화
  • 비염 사라짐 (코의 민감해진 핏줄이 없어진것 같음)
  • 잠자고 나서 개운함. (푹자는것 같다)
  • 자다가 화장실에 안가고 아침에 화장실에 간다.
커피에 대한 생각
이것은 커피가 지금처럼 유행하기전에 10년넘게 커피를 매니아처럼 먹어온 얼리어댑터로서 느끼는 생각입니다.  
국내 싸이트는 거의 엉터리 정보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커피가 세로토닌을 늘린다는 엉터리정보가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건강 싸이트를 돌아다닌끝에 얻은 지식으로 적어봅니다. 

커피의 위험성
  • 호르몬에 작용하기 때문에 약품으로 취급되어야할것 같다.
  • 농약을 많이 포함하는것 같다. 따라서 각종 알러지및 천식을 유발할수 있다.
  • 커피가 심장에 좋다고 하지만, 해외 사이트를 찾아보면 심장에 오히려 좋지 않다는 말도 많음. (실재로 느끼기에는 안좋음. 심장마비 걸릴것 같음)
도파민 과다 분비로 인한 문제
  • 도파민이 분비되어 집중하게 만드는 대신 면역체계는 우선순위가 낮아짐.
  • 면역 체계가 안좋아짐에 따라 알러지, 천식유발
  • 세로토닌 부족으로 우울증 발생할수 있음 
각종 핏줄쪽문제 (혈압이 높아지다보니)
  • 귀가 안들릴수 있음 
  • 알러지에 의한 천식으로 폐가 안좋아질수있음
  • 알러지에 의해 비염 발생
  • 뇌쪽에 혈관 문제를 일으킬수 있음 

커피 가게들의 문제
  • 가격경쟁이 심해져서 점점 저급의 원두를 사용함. (농약등의 안정성 문제)
  • 점점 맛이 없어짐. (특히 폴바셋 같은 룽고같은 경우는 초기의 맛이 아니고 원두자체가 완전 달라졌음. )
인터넷에 올라온 커피에 대한 몸에 좋다는 글들
  •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먹으면 누가 돈을 많이 벌까요?
  • 알바글이 많아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는 유기농 녹차 먹습니다.
예외적으로 장거리운전시에는 약품이라고 생각하고 커피를 먹기는 합니다.(자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