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2일 토요일

2016.년 1-2월 읽은책

21세기 지식 경영 (피터드러커)

21세기 지식경영
읽어본 피터드러커 책중에 가장 난해하고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피터드러커도 답을 잘 모르니 너희들이 알아서 찾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피터드러커가 예언한대로 세상이 바뀌고 있어서 정말 대단하네요.


위대한 비즈니스 게임

위대한 비즈니스 게임

직원들에게 오너십을 주는 경영전략을 20~30년 전부터 고민해서 성공적으로 완성해나가고 있는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실전을 바탕으로 적혀있기때문에, 아주 유용하구요.
회사마다 경영은 다르기때문에 고민하면서 각자 알맞게 바꿔가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CEO는 계속 고민하면서 직원들의 오너십을 이끌어 내야합니다.
ESOP(주식 신탁 제도) 라는것을 알게되었는데요. 경영권이 있는 주식은 아니구, 사고 팔수 있고, 배당가능한 주식입니다.
직원들이 주인이 되려면 먼저 주식을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직원들이 주식의 가치를 높이게끔 유도해주면 됩니다.


직원우선주의


직원 우선주의

읽어보니 제목이 맘에 안듭니다. 야간 오해의 여지가 있을수 있구요.
위대한 비즈니스 게임과 비슷한 내용인데, 회사의 주인이 되려면 꼭 주식이 없어도 가능할것 같은 향기가 납니다.  지식 노동자들은 자기의 의견이 반영되는것을 가지고 만족해하면서 더 좋은 의견을 낼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책에서는 각종 feedback을 어떻게 받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SoC기업에는 이 책의 내용이 좀더 적용가능해 보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직원들이 상사 "관리자" 를 평가하는 평가 방식등이 있다는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이 무시되지 않는 회사는 직원들이 주인이 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꼭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니까요...

단순함의 원리

단순함의 원리
재미있습니다. 왜 tool 만드는 회사들이 그렇게 tool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알았습니다.
복잡해야 팔리니까요. 쉬운 방법론을 만들면 tool을 사지 않아도 스스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복잡한 gui툴을 부러워 하기보다는, 실용적인 스크립트를 짜는편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보고나서
새로운 방법론(Methodology)가 나왔을때 다시한번 의심해보게 되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ontributing to eclipse
Contributing To Eclipse
한번 나도 gui툴을 만들어 보려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벌써 3번째 읽는것인데... 이제야 eclipse가 이해가 갑니다.
각종 예제들도 돌리게 되었구요. 재미가 있더군요.
eclipse 책중에 단연 최고라 생각됩니다.



2달동안 달랑 5권을 읽었네요...  eclipse공부하느라 시간을 너무 소비했네요...
좋은 gui툴을 만들어서 회사에 릴리즈하면 뭐... 시간이 아꺼울것 같지는 않습니다.







2016년 3월 1일 화요일

화장실에가서 스마트폰을 하는게 좋은가?

요즘 화장실에 갈때 스마트폰을 안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사색하기도 좋구요. 이전 10~20년전에 화장실 가서 이것 저것 생각하던것도 떠오르고 해서 같아서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보입니다.

이걸 생물학적으로 보면 도파민 중독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밥먹으로 갈때 조차도 한마디 대화 없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마트 폰들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려는 몇몇 사람들은 스마트 폰을 잡고 있지 않습니다.

몇몇 남들보다 뛰어난 직원들은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갈때는 스마트폰을 잠시 멀리하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