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8일 토요일

soc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글

SoC 제품개발을 위한 개발프로세스에 대한 고려

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364198_480203_NT_18702397.HTM


요약하자면,

시간
- 스펙에서 테잎아웃까지 6개월안으로 단축하는것을 목표로함.


인력
- 우수하고 노력한 팀을 이용하여 국내적으로 설계가능
- 해외 이전으로 개발비를 50%이상 줄일수 있지만 자체적으로 높을 품질을 달성하면
  해외 이전을 하지 않아도 가능함.
- 가정은 노력한 설계팀이 지속적으로 혁신적 기술을 내놓아야한다.

분석 툴 개발
 - 자체개발한 분석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사후 분석이 가능하였다.
 - 제품개발에 투입된 정보가 수집됨
 - 툴이 어떻게 사용되었나?
 -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었나?

분석
- 출시시간을 단축하기위해서는 설계뿐만이 아니고 전체 프로세스를 고려해야하였음.
- 시스템 레벨의 검증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함.

조건
 - 스펙이 바뀌지 않아야함.
 - 스펙이 바뀌지 않을정도로 빠른 출시 (매우 중요함!!!)
 - 검증된 모듈을 재사용

방법론
 1.  전체 프로세스를 위한 common flow 구축
     각단계 문서화 필수( 엔지니어 교육효과및 의사소통 명확해짐 )

 2.  자동화 이용 (외부툴 도입 또는 내부개발을 위한 자원필요)

 3.  verification 환경 개선 (일관성 있고 문서화된 재활용 가능한 검증환경)
     - 검증툴 개발,
     - 검증  실행
     - 대부분이 software 작업이므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력 구축이 필수


 4. Back-End flow 개선
     - 클록킹 방법론 향상
     - CTS 개선
     - 간섭 최소화.

느낀점
  - 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문서화를 잘해야한다.
  - 방법론은 이미 추구하고 있는 부분이여서 비슷하다는 느낌
  - 분석툴은 이후에 개발해야할 필요를 느낀다.
  - 노련한 설계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함
      => 노련함을 툴에 밀어넣을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해야할것 같다.



2015년 2월 21일 토요일

위대한 기업으로

설연휴 마지막날 아침7시에 회사에 출근했다.

일이 바쁘기도 하지만, 굳이 바쁜것 만은 이유가 아니다.

Google 은 20%를 개인 project 로 할당하지만, 우리는 그럴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현실을 탓할수만도 없고, 시간은 스스로 만들어야 될것 같아서 ...

신입사원 초기에는 별반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몇년전 아래 책을 읽고 생각이나

자세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위대한 기업으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Goot To Great(위대한 기업으로)

사실 바뀌게 되었다기보다는 원래의 자세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대학교때 기말고사 끝나고 난 다음날 방학 아침 6시에 도서관에 올라가서
공부하던 생각이 난다. 그때의 나의 목표는 장학금이 아니였다. 그냥 휼륭한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다.

위 책 내용을 보면 회사가 잘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 이론으로 귀결된다.
이론이라기보다는 표본조사에 가깝다.

질문 : (성공한 회사들 CEO 에게 물어보았음  )
       왜 이 일을 했나요?
답변 : 몰라요. 이유가 없어요. 나도 왜 이일을 했는지...
       하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았어요.

이유인즉, 이유가 없다 입니다... 그냥 알수없는 힘에 이끌려 일을 했다는 거다.

좀더 쉽게 풀어 말하자면...

본인이 의미있는 일을하다보니, 힘들지 않고 할수있었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Good to Great 를 보고 난후

잠자기전 1시간씩 짬을내서 하기도 하고..주말에 특근을 하기도하고

이런 생활이 3년이상 되간다.

피곤하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육체적으로는 힘들기는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힘들지는 않은 그런 상태가 된다.

오늘도 한단계 한단계 위대한 기업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가고 있다.